홍대 스타벅스 리저브 방문 후기

홍대입구 사거리 스타벅스 리저브 방문 후기 공유합니다.

스벅 선물권 몇 장이 생겨서 사용하러 갈 겁니다. 신난다~~

스페셜티 커피(고품격 단품종 커피)를 다양한 방식으로 추출해주는 새로운 컨셉의 스타벅스(이하 스벅) 매장입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지만 스페셜티 커피는 바에서 제조해 줍니다.

헷갈려 하지 마시길!

들어오는 입구에

소품과 용품들도 눈이 돌아가네요.

요기 보니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특별한 커피 빈을 찾아서 그 이야기를 공유하고 싶다는 말을 보니, 다음 시즌에 어떤 커피 빈이 메뉴판에 들어설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추출방식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종이필터(pour over), 케멕스, 그리고 사이펀 중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더군요.

홍대 스벅 서교 리저브 푸어오버, 케멕스 추출방식

다른 스벅 리저브 매장은 클로버 머신이 있는 곳도 있는 것 같은데, 여기 서교점은 없습니다.

추출방식은 종이필터(pour over)을 추천 드립니다.

폴리페놀은 황산화 항암효과가 있다곤 하지만, 미국 통계자료에 의하면 종이 필터 커피가 대중화된 이후에 (종이필터는 폴리페놀이를 줄여줍니다) 커피 인구 중에 심장병으로 죽은 사람이 줄었다고 합니다. 믿거나 말거나~~

깔끔한 맛을 주기도 하고요, 사이펀이나 케멕스 보다 향미가 조금 감소하는 것 같긴 하지만, 종이필터도 커피를 즐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생적으로도 더 좋은 것 같아요. 케멕스나 사이펀을 세척하기가 병 생긴 게 까다로울 것 같습니다. 스벅 리저브 서교 매장에 살균기 없는 것 같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나, 콜드브루, 심지어 클로버 머신도, 스테인리스로 된 미세 필터를 사용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사이펀은 재사용하는 융 필터니까 패스~

리저브 바에서 보는 메뉴에 음료가 다양하네요. 이런 휴전 커피 음료 좋아합니다.

봄, 여름, 가을 시즌 별로 메뉴에 새로운 커피 빈이 소개된다고 합니다.

지금은 겨울이라 르완다, 동티모르, 말라위 등 인기 커피 빈은 품절이네요.

동티모르 피베리 품종이 괜찮다고 바리스타 분이 말씀하시던데, 이 맛이 궁금하네요. 바디감이 약해서 쓴맛이 싫으신 분들에게 좋을 듯싶습니다.

파푸아뉴기니 기가바를 푸어오버로 주문합니다.

파푸아뉴기니 블루마운틴 이면 더 좋을 텐데요.

이런 테이스팅 노트 좀 괜찮네요.

원산지를 알고 마시야 제맛이죠.

초콜릿과 같이 서빙되어 나오네요. 맛이 깔끔하고, 신맛이 살아 있네요. 디개싱 할 때 많이 부풀어 오르지 않아서 보관한지 오래된 거 같았는데, 괜찮습니다.

매장을 천천히 돌아보니, 에스프레소 머신도 좀 비싼 거 같고, 블랙이글이라고 하던데 다음에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

가운데 바를 중심으로 사람들이 둘러앉아 정겹게 담소를 모습이 다들 편안해 보입니다.

매장 들어올 때 문이 묵직한 게, 포스가 있을 거 같더니만, 리저브 매장은 조금 더 레벨이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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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서교동 스타벅스 리저브에서 홍대제이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