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하는 뇌 라는 도서를 읽고 있습니다.
본 도서의 저자는 심리학자 이자 과학자로 유명한 분입니다.
딱 지금 제가 처한 상황에 필요한, 정말 갈증에 시원한 생수를 한잔 주는 듯한 방법을 제시해 주었습니다.
인간의 뇌가 정리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을 지금 현시대는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시시대부터 얼마 전까지 인간이 처리해야 할 일들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기술의 급격한 발달로 뇌가 정보의 과부하에 효율적으로 대치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자는 뇌과학자로서 그리고 심리학자로써 명석한 해결 방안을 제시합니다.
모든 상황, 물건, 공부, 연구, 어떤 것이 되었든 4가지로 범주화하라는 것입니다.
- 실행하라
- 위임하라
- 연기하라
- 그만두어라
그리고 4가지에 접근할 색이 표를 만들라는 겁니다.
3×5 카드에 4가지로 범주할 거리를 하나씩 적어두고 갖고 다니면서 계속 정리합니다.
분류법
2분 안에 할 수 있는 것이면 실행하라에 적어둡니다. 2분 이상 걸리고 중요한 일은 다른 상황이나 시스템 사람에게 위임합니다. 중요하지만 당장 해야 할 일이 아니면 연기하라 로 분류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다시 사용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그만두거나 폐기합니다.
색인표
분류했으면, 색인표에 각 할일을 한 장에 정리합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시길, 좋네요. 계속 정리하다 보면, 주변과 머리가 맑아 질듯요. 오늘도 승리하는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by 홍대제이제이